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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진주 평거동] 배고파서 왔다가 배부르게 가는 키즈카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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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평거동에 갈 일이 있어 들르게 된 펀스펀스 키즈카페

 

들어가자 마자 느낀 생각은 작다였지만 생각보다는 알차게 구성되어 있는 키즈카페였다. 

진주 평거동 펀스펀스 키즈카페 가격

가격은 보통이 였고 다른 키즈카페와는 다르게 추가요금을 내면 샐러드바를 이용할 수 있었다. 

 

샐러드바는 조금 있다가 설명할거지만 이것도 알찬 구성이다. 

진주 평거동 펀스펀스 방방

우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방방(트램벌린)은 ㄷ 자로 되어 있어 독특했다.

 

이렇게 길게 트랜벌린이 설치되어 있어 아이들이 요리조리 뛰어 놀기 좋게 되어 있다. 

 

다만 아이가 ㄷ 자 끝으로 가면 어른 물리적 거리가 멀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진주 평거동 펀스펀스 튜브 썰매

ㄷ자 방방사이에는 튜브로 썰매를 탈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애들한테 인기가 좋았다. 

 

다만 안전요원이 있을 때만 운영하므로 마냥 탈수는 없다.

 

그리고 튜브가 굉장히 딱딱해서 튜브랑 부딪치면 굉장히 아프다. 

진주 평거동 펀스펀스 편백나무 놀이방

1층에는 편백나무 놀이방으로 되어 있어 질감놀이도 할 수 있고 나무 냄새도 맡을 수 있어 좋았고

 

사진엔 없지만 2층에는 공주님들이 놀기 좋은 키친장난감과 장난감 집이 있었다.

또한 위의 사진의 오른쪽에 있는 곳은 사람이 들어갈 수 없는 장난감 낚시터이다. 

 

2층에서 자석달린 줄로 장난감을 건져올린다.

이러한 편백놀이터 옆에는 딩글러가 있었는데 어른인 내가 들어가니 돌고 난리도 아니였다.

 

다만 딩글러 안쪽에 양말이 살짝 젖을 만큼의 물이 있었는데 한번쯤 체험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코스다. 

 

생략해도 나쁘진 않을 것 같기도 하다. 

한참 놀았을까 애는 노는데 정신이 없고 내가 배가 고파서 푸드코트로 향했다.

 

분식점 저리가라 할 정도였다.

 

위생도 직원분들이 얼마나 깔끔하는지 아이들과 부모들이 음식을 떠가도 깨끗하다.

음식은 떡볶이, 순대, 김말이, 치킨, 돈가스로 되어 있고 사이드로 젤리, 파스타, 감자샐러드 등등이 되어 있어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할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솔직히 애보다 내가 더 먹었다....

어른들이 앉는 테이블 옆에는 아케이드 존이 있는데 여기는 백원짜리 동전을 넣고 해야한다.

 

동전을 그날을 못챙겨가서 아이가 게임을 하지는 했다. 하지만 아쉬워 할 필요가 전혀 없다.

그 옆에 닌텐도 스위치 2대 있고 아이들이 줄서 있으면 한판씩하면서 서로 양보하면서 하긴해야하지만

 

내 기준으로는 오락기보다 닌텐도가 훨씬 재미있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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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푸드코트 옆에는 앵무새에게 먹이주고 만질수 있★게 체험하는 공간이 있어 색다른 경험을 할 수 도 있다. 

 

3시간을 놀았지만 다른 놀거리에 앵무새는 쳐다도 못보고 나왔다...

 

다음에 또 진주에 갈 일이 있다면 재방문 4점(5점만점)으로 규모가 조금 작다는 단점빼고

 

식사 걱정도 할 필요없는 만족스러운 진주 평거동 펀스펀스 키즈카페이다. 

 

규모  : ★★★☆☆

다양성 : ★★★★☆

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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