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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리뷰

가죽이 닳아버린 아반트리 오디션 프로 헤드셋 되살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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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귀와 바닥에 있던 검은 점들이 어디서 나왔나 봤더니 가죽이 닳아버린 헤드셋에서 후두둑 떨어지고 있었다.

 

이때문에 바닥과  귀를 깨끗히 씻고 가죽을 잘라보니 헤어패드쪽으로 케이블이 지나가니 제거할 때

 

조심해서 제거해야 할듯하다. 되살리려다가 강제 종료될 위험이 있다.

 

 

인터넷에 해당 부속품을 구했는데 정품은 없는 것 같았고 "헤드셋 이어패드", "헤드셋 헤어패드"로 검색하여 범용으로

 

구했고 가격은 각각 6000~8000 원 정도한다.

 

범용이니 사이즈 측정이 중요하여 길이를 재보니 이어패드는 7.5 * 9cm 로

 

딱맞는 것이 없어서 비슷한 7.5*9.5cm 짜리 범용으로 구매했고 헤어패드는 지퍼식으로 구매했다.

 

5년가량 쓰다보니 플라스틱 부분의 끈적임이 있었는데 엄마들 카페의 질문의 답을 빌리자면

 

끈적임 제거에는 알콜(알콜솜)과 선크림이 효과가 좋은데 그 중 알콜이 효과가 가장 좋다고 한다.

 

그래서 알콜(알콜솜)도 구매해서 끈적임도 제거할 예정이다. 이렇게 까지 복원하고자하는 이유는 

 

거의 5년 가까이 노트북용으로 고장없이 유용하게 쓰고 있기 때문이다. 아반트리 프로 헤드셋 간단 스펙을 나열하자면

 

한번충전 40시간 음악청취,  무게 190g, 유무선(3.5파이,블루투스4.1) 로 나쁘지 않은 스펙이라서 

 

장점은 무선이면서 40시간이라는 긴 플레이시간, 유무선이 다되어서 베터리가 없어도 케이블로 청취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단점은 이제품의 단점이라기 보단 헤드셋이 가질수 밖에 없는 단점인 체온에 의한 귀의 뜨거움(여름엔 실내착용...)과

 

야외 착용의 부담스러움이 있고 이어패드는 딱 붙는 맛이 있는데 옆으로 소리가 세어

 

독서실이나 조용한 곳에선 착용이 어려울수도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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